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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메기 탕수육 만들어
봤어요^^
지난주에 과메기 조림에이어서
남은 과메기로
탕수육을 만들어 봤어요.
비린내 전혀안나구요
아이들도 새콤달콤 잘먹는답니다^^
과메기 20마리가지고
과메기보쌈해 먹어. 과메기조림
탕수육까지 다양한 요리로
활용할수있어 좋은것 같아요 ㅎ
1. 전분 물에1시간 불리기(전분종이컵2컵, 물3배)
탕수육만들때 제일 먼저 할일이
전분을 물에 1시간정도 불려 놓아야 되요
가라앉은 전분으로 과메기 튀김옷을 입힐꺼예요^^
2. 야채준비하기
목이버섯은 물에 불려놓구여,
나머지 야채는 먹기좋은 크기로 준비
전 목이버섯,양파,당근,청경채,봄동
집에있는 야채들로 준비를 하면 됩니다^^
3. 과메기 손질하기
지난번처럼 과메기 껍질을 먼저 벗겨주시고
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놓아요^^
4. 탕수육소스 만들기
물3컵, 케찹2T, 설탕1T, 올리고당1T, 진간장5T,
식초 종이컵반컵,녹말물(녹말2T,물4T)
식초와 녹말물은 야채넣기3분전
마지막에
순서대로넣고 끓여주세요.
간을보시고
조금 심심하다 싶으시면
식초와 설탕으로 조절하시면
새콤달콤한 소스맛이 난납니다~
5. 소스에 야채넣기
준비한 야채를 넣으시구여..
딱딱한 당근부터~ 청경채는
소스 끄기 1분전에 넣으면
색이 그대로 선명하게
살아나요..
전 그냥 한꺼번에 넣어버렸네요ㅋ
소스는 제일약한불에 해서 두고
이제 제빨리 과메기를 튀겨내야죠 ^^
6. 과메기 튀김옷입히기
처음에 불린녹말 위에 물은 버리시고
밑에 갈아앉은 전분에다가
달걀 흰자1개를 넣으시고
저어줍니다~
스파츌라로 골고루 씩~ 저어주시고여
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넣고
어느정도 달궈놓고
튀겨냅니다.
전 기름도 많이 안들고
노릇하게 구워내는 수준으로
튀겼네요 ㅎ
그래도 바삭해요~
기름흡수때문에
개인적으로 튀김옷을
두껍게 입히는걸 싫어해서
전 가볍게 입혔네요 ㅎㅎ
먹기직전에
소스를 뿌려 먹으야
바삭하니
정말 맛있어요^^
육류탕수육보다
훨씬 담백하고
먹었을때 소화도 잘된답니다^^
냉동실에 자고 있는과메기 있으시면
탕수육으로 한번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까요?^^
여기까지,
비비퀸의 과메기 요리
이야기였습니다~